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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 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 |
2006년12월18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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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1세기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교육정책 비전, 광주교육발전 방향을 제시할 아이디어를 내년 1월 12일까지 현상공모 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6대 안순일 교육감 재임기간 동안 추진할 교육지표 설정·학생중심의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밀착형 교육정책 발굴과 광주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학생, 학부모, 공무원, 일반시민 등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학생중심 교육실현, 글로벌 인재육성, 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교육재정 확충 방안, 기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 총 6개 영역으로 제시했다.
접수방법은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시교육청 정책기획단 정책참여지원팀으로 제출(방문, 우편 및 E-mail 접수)한다.
시상은 심사결과에 따라 교육감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3명) 100만원, 장려상(8명) 50만원 등 총 12명에 1천만원의 상금을 입상자에게 수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교육정책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가 형식에 그쳐 이해관계자간의 갈등관리 문제가 상존되어 왔다”며 “현상공모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현장밀착형 광주교육으로 거듭나 학생 중심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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