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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은 교통사고 최고 요인행위 2009년07월06일(Mon)
<여수경찰서 중앙지구대 진병진>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 기초질서, 생활질서, 집회시위분야, 공무집행관련 등 모든 분야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한다.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법질서가 확립되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고 생명과 직결되는 눈에 보이는 가장 기초적인 질서를 지키지 못하는 사연이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다름아닌 지난번 위험한 장면을 목격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6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40대 초반의 아주머니가 어린아이들 2명을 손에 잡고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이 재빠르게 반대 방행으로 무단횡단하고 있는 것이 었다.

갑자기 빠르게 진행하던 승용차가 급정거를 하였다. 다행히 대형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귀한 생명을 잃을 뻔한 무서운 장면이었다.

지역경찰 활동을 하면서 위와 같은 상황이 아주 안타까운 순간들이다. 분명 어린시절의 좋지않은 행위는 성장하면서 기억을 하게되고 답습하게 된다.

교통사고 최고 요인인 무단횡단을 절대 하지 않고 올바른 보행질서를 확립하여 안타까운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지역경찰관으로서 순찰활동 중 느끼는 강력한 바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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