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자율방범대(대장 이주상)가 월산면 화방리 584-4번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월산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양대수 군의회의장, 안병갑 경찰서장, 이정구 초대방범대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관내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및 청소년 안전귀가에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자율방범대 초소는 도비 1천만원과 자체자금 200만원 포함 1천2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10일 초소 건립 기공식을 가졌고 이날 산뜻한 모양의 월산자율방범대 초소를 준공,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주상 대장을 중심으로 2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월산자율방범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개 근무조가 밤 9~12시까지 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관내 전지역을 방범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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