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문화유산을 상품화하고 세계화하는데 선두 역할을 해온 영공방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9일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영공방은 국내 최초 레이져 시스템을 도입, 목재한옥키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한옥의 대중화와 상품화에 성공한 모범적인 전통목조 모형회사다.
영암군은 협약식 이후 도기문화센터 내에 임시사업장소를 제공하고 영공방은 영암지사 한옥연구소를 개설해 장비와 인력을 투자하게 된다.
특히, 군은 한옥교육사업을 통해 한옥전시모형 및 교육용 한옥집짓기 체험모형을 통해 한옥을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는 한옥마을을 구현하고 일반 대중에 대한 한옥의 관심도를 충족 시킬수 있는 오감만족의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과 함께 한옥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영공방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어 전국 최초로 한옥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영암군과 영공방은 색다른 한옥마을과 한옥테마공원이 영암의 氣문화와 연결해 온몸으로 기를 받고 쉬어갈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영암군’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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