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여름독서교실, 학생들에게 인기 짱 |
2009년07월14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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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보문화센터가 오는 27일부터 영암도서관과 삼호도서관에서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30명을 모집해 1주일씩 운영하는 여름독서 교실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예년과 달리 관내 유명 독서논술강사가 하루 네 시간씩 독후활동과 논술지도, 표현력 지도, 독서신문만들기 등을 집중 지도하고, 마지막 날 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국립도서관장상과 국립어린이도서관장상을 수여하기로 하는 등 반드시 교육 1등군을 만들겠다는 김일태 영암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보문화센터의 여름독서교실은 매년 방학기간 동안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로,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보다 동적인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정보문화센터에서는 2009년 여름방학을 맞아 마술교실과 찰흙공예, 인형극, 놀이수학, 바둑교실, 가베교육, 일일체험교실 등 10여 개의 문화강좌를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영암=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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