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김장완)는 지난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순천시 매곡동 소재 의료원 로타리 및 남부시장 등 10개소에서 경찰관 150여명, 순천시청 및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60여명 총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호위반 준수 및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순천시내 전지역에서 일제히 전개했다.<사진>
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실정이나,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도에 비해 44.4%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상의 노력을 경주해 생태수도 순천과 더불어 교통수도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교통신호 지키기 생활화 추진 계획과 관련해 매주 1회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7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달간 계도, 단속활동 병행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9월1일부터는 신호위반 등에 대한 강력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시청 및 무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교통약자 및 운전자, 보행자 등 교통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순천시민 스스로도 교통법규준수에 앞장서 이웃과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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