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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대 김원국 나주경찰서장 취임 2009년07월14일(Tue)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겠다”
　나주경찰서는 14일 오전 11시 4층 이화마루에서 제59대 김원국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김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업무처리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경찰이 있는 전략적 치안 행정을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엄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합법은 보장하되 불법은 필벌함으로써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혜를 모으고 경제살리기와 사회통합을 뒷받침 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국 서장은 나주 출신으로 88년 경찰에 투신해 광주청 개청준비기획단, 광주청 경비교통과장, 제주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고,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었다.

[나주=김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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