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팀장 이경주)와 광주 자산관리공사(지사장 김태규) 외 직원 12명은 지난 6월 3일과 7월 7일 곡성읍 신리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곡성 멜론 따기를 비롯한 선별작업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
자산관리공사와 곡성읍 신리 마을은 지난 2005년 9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고 특히 자산관리공사는 마을에 에어컨, 이앙기를 비롯한 가전제품 및 농기구를 마을에 기증했다.
이날 선종철 곡성읍장을 비롯한 김병준 신리마을 이장은 매년 농번기철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농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에 대한 감사로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함께 하면서 1사 1촌의 아름다운 농촌 사랑을 꽃피었다.
공사 임직원들은 “처음에는 막연하게 아무 생각없이 찾아 왔었던 농촌 지역에서 하릇밤 사이에 실제 부모처럼 편안하고 행복해졌다”면서 “친환경 농산물 구매는 물론 앞으로도 농촌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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