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대표건축물 선정한다 |
2009년07월16일(Thu) |
| 역사문화 도시 이미지 제고 위해 |
나주시가 건축상 공모전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에 나섰다.
나주시는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건축문화 창달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모부분은 비주거용과 주거용 건축물로써 2008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승인이 이뤄진 건축물 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정은 주거용 건축물은 읍, 면, 동별로 각 1점씩을 선정해 우수작 5점, 장려작 14점, 비주거용 건축물은 시 전체적으로 우수작 장려작 등 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일반인이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사진, 약도만 제출하면 시에서 사전조사를 통해 패널을 제작할 예정인데, 작품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나주시 건축과에 접수하면 사전 조사를 거쳐 9월 24일 심사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2008년에 제정한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 운영에 관한 규칙 기준’에 따라 건축계획의 독창성, 합리성, 기능, 주변과 조화, 공간처리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9월말에 개별 및 나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나주시 이화실과 영산강문화축제에 일반인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부상으로는 건축주에게 상장과 기념동판을 제작해 증정하고, 설계자에게는 상장, 상패와 나주시 용역발주 1건을 수의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나주=김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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