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전양복 의원과 어룡동(동장 임재석)이 지난 14일 내린 기습폭우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서 주민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위기대처에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광주 광산구의회 전양복 의원과 어룡동(동장 임재석)이 지난 14일 내린 기습폭우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서 주민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위기대처에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기습폭우로 어룡동 관내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자 어룡동 주민과 직원들은 온힘을 다해 동사무소에 비치한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침수예상지로 신속하게 이동 배치해 1차 침수를 예방했으며, 저지대 도로에 주차 해 놓은 차량 5대의 침수가 우려되자 동주민센터 차량 방송을 활용해 차량 모두를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또 상습침수지역인 북송정역 및 송정공원 주변 저지대 41가구가 방안까지 침수피해를 입게 되자 전양복 의원과 어룡동장은 동사무소에 보유중인 양수기 6대를 침수지역에 신속하게 이동 배치, 배수작업을 신속히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같은 침수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옥침수 피해를 입은 41세대에 대해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에 긴급구호신청을 하고 수해위문품을 피해 가정에 배부하는 등 침수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침수당일 오후부터 주민피해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함은 물론, 다음날부터는 동사무소직원 및 희망근로사업 참여 인부 60여명을 4일간 피해현장에 투입해 방바닥 및 마당까지 들어온 흙탕물을 주민과 함께 치우는 것은 물론 못쓰게 된 대형가구 및 연탄제를 수거하는 등 침수지역 수해복구에 온힘을 쏟았다.
또 침수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자 구청 건설팀의 살수차 투입을 요청하고 골목길 하수침수로 인한 악취를 제거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양복 의원은 광산구 국회의원사무실 관계자 등 민주당 당직자 10여명과 함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해마다 반복되는 이 지역 저지대 침수예방을 위해 주민위로 및 배수로 확장 사업을 당직자에게 강력하게 요구하며 주민복지향상에 성심을 다했다.
전양복 의원은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할 것”을 염려하면서 “어떠한 기상 악조건이 오더라도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각종 배수로 공사 및 주민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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