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수 이현우(41)의 드라마 촬영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이현우는 KBS 2TV 수목극 '달자의 봄'에 명품브랜드 수입업체 대표 '이기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제작진 측은 21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연기에 지장을 줄 만한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촬영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면허기간이 지난 것을 알지못한 것은 주의 소홀 탓이고 다음날 스스로 음주 체크를 하고 운전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것이다.
제작진 측은 “이현우 본인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도 했으므로 촬영은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거듭 확인했다.
이현우는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근에서 혈중농도 0.114%의 상태로 운전했다. 또 국제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난 상태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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