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에서는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궁핍해진 서민경제를 지키기 위해 서민 경제침해사범 척결에 나섰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바다가족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서민 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서민경제 침해사범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선박전자장비 및 양식 중인 어패류 등 절취사범, 선용품 절취사범, 선원 임금갈취사범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양식장 일용직, 선원 등 사회적 약자의 임금체불·착취 등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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