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달 27일 농촌지도자 도화면회 이정근 회장 등 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도로변 4개 노선 7.2km에 대해 풀베기와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본격적인 휴가철과 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나로호’ 발사에 즈음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각자 주어진 도로변 구간을 이른 아침부터 예취기, 갈퀴, 낫 등을 지참해 깨끗하게 정비한 것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푸른 농촌 희망 찾기,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 운동이 16개 전 읍면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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