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기와 건강을 테마로 월출산 자락에 조성한 자연계곡형 풀장인 ‘기(氣)찬랜드’가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피서객의 건강을 지켜줄 웰빙 스타일의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氣)찬랜드’가 있는 월출산은 83%가 맥반석으로 돼 있어서 맥반석과 황토가 어우러져 강한 기운을 발산한다는 것은 학자들에 의해 이미 증명된바 있는 월출산 맥반석 계곡물을 활용해 만든 5개의 자연형 풀에서 몸을 식히기 위해 피서객들은 발 디딜 틈이 없이 붐비고 있다. <사진>
영암의 보물인 월출산과 월출산 氣찬랜드가 지난달 11일 개장한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주말에만 3만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그동안 영암은 여름 피서철만 되면 관광객이 줄어들고 심지어는 군민들도 여름피서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현상에 비춰 볼때 氣찬랜드가 영암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고 있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월출산 자연수를 그대로 담수할 수 있는 사방댐 축조, 친환경적으로 풀장을 정비해 월출산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수를 이용한 5개의 자연형 풀과 팔각정·휴게정자 등 쉼터 확충, 주변 삼림욕장의 휴양공간과 氣건강센터 등 문화와 레저가 어우러진 최고 휴양지로, 작년 여름에 40만명이 다녀간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 여름에는 5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氣를 테마로 하는 웰빙관광을 즐길 수 있는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피서객들과 함께 하는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 콘서트’가 열려 피서객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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