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여름철 유통식품 등 안전관리 강화 |
2009년08월04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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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과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횟집 등 날 음식 취급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횟집 등 날 음식 취급업소 85곳에 대해 기구류 관리, 개인위생 관리, 주변환경 정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함께, 8월중에 6개반 12명이 5개 지역으로 나눠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산물공판장, 횟집 등에서 모두 313건의 물품(농산물 75건, 가공품 120건, 유전자재조합식품 10건, 100대 식품 48건, 횟집 수족관 물과 칼, 도마 등 60건)을 수거해 검사한다.
수거시에는 관내 제조업소 생산제품을 우선으로, 유통제품은 가급적 최근 생산품을 대상으로 수거한다. 수입제품도 수거하며 특정업소 제품에 편중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검사 결과 부적합할 때는 해당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며,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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