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출발한 광양비지니스스쿨이 그동안 배출한 수료생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중마초 실내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광양비즈니스스쿨 수료생들은 그동안 기수별 모임을 통해 창업관련 정보를 공유해오면서 수료생 전체의 정보교류와 창업활성화 장을 마련코자 총동문회 창립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총동문회구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김길성 총동문회장(1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기수별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광양비즈니스스쿨 교육생에게 특강을 진행한 지역 CEO와 창업전문강사 등이 함께해 200여명의 총동문과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40여명의 수강생으로 출발해 매년 3개월 과정으로 3기를 운영하는 광양비지니스스쿨은 초창기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내실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4기를 운영중인 광양비즈니스스쿨은 올해 연말이면 이 지역을 이끌어갈 예비 CEO 200여명을 배출하게 되며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상호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예비 CEO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광양비즈니스스쿨 총동문회는 그동안의 창업노하우와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철강, 항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예비 CEO 육성을 통해 광양 비즈니스스쿨이 지역리더 양성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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