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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함평군민 세계시민화 교육 |
2009년08월24일(Mon) |
| 글로벌 추임새운동지도자협의회, 오는 12월까지 실시 |
함평군 글로벌 추임새운동지도자협의회(회장 박광웅)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이장, 농업경영인, 축산농가, 농·축협 임직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함평군민 세계시민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함평군민 세계시민화 교육은 지난 5월 제1기 교육을 시작으로 매 기마다 유명 강사진이 참여하는 6개 과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옴으로써 군민의식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의 선도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제4기 교육에서는 신순범 한국정치전략연구원장, 박종숙 쿠킹아카데미 대표, 박종섭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등 6명의 유명 강사진이 부유한 농촌, 행복한 함평, 식생활과 건강, 농업의 글로벌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열강을 펼쳐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선 국회의원 경력의 신순범 한국정치전략연구원장은 20일 오전 강의에 나서 자신의 오뚜기 인생담을 멋들어진 판소리를 곁들여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강의를 펼쳐 최고 인기를 끌었다.
1, 2, 3기 교육에 이어 4기 교육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청취하고 있다는 공무원 추은정씨(39·함평군 자치행정과)는 “매 교육마다 강사진이 새롭게 바뀌어 강의 내용과 강의 분야가 다양해 너무 유익한 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이어질 교육도 너무 기대된다”면서 “오는 12월까지 매달 2일씩 실시되는 이번 교육이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우리 군민들의 마인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함평=백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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