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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 “직업훈련 신청하세요” |
2009년08월31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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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가 저소득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한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북구는 “오는 3일까지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직업훈련사업은 실업자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을 실시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 기능인력을 공급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교육훈련 분야는 요리, 웹·패션디자인, 정보관리, 건강피부관리 등 15개 분야에 45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되며, 교육비, 교통비, 식비 등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고용보험 미적용 실업자,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제외한 비진학 청소년, 제대 군인 및 전역예정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의 취업보호 대상자, 영세농어민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41명의 훈련생을 훈련기관에 위탁해 34명이 과정을 수료해 이중 50%가 넘는 18명이 취업했고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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