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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향에 피어나는 20여년 서력 |
2009년09월02일(Wed) |
서예가 가청 이정숙 다섯번째 개인전
오는 4∼8일 순천문예회관 전시실 |
서예가 가청(佳靑) 이정숙(50)씨의 심필전(心筆展)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순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 열린다. 개인전으로는 다섯번째이며 초대 및 단체전은 30여 회 참가했다. 20여년의 서력이 말해주듯 한창 무르 익어갈 시점에서의 이번 개인전은 가청의 체취가 흠뻑 묻어나는 작품들로 모아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2년 ‘가청 이정숙전’(순천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004년 Korea Professional Art Fair(서울,인사아트, 개인부스전) ▲2004년 Phillippine International Art Fair(필리핀, 마닐라, 국립현대미술관) ▲2008년 佳靑 李廷淑 자연과 함께 하는 알림전(화순) 등에 이어 이번 2009 佳靑 李廷淑 心筆展(순천,문화예술회관)이 열리게 됐다.
초대 및 단체전으로는 ▲한국서예포럼전(2007. 서울, 갤러리라메르) ▲Hi Seoul Festival 세계서예축제2006 한국서예정신전(서울, 갤러리라메르) ▲동·서 미술의 현재전 초대작가전(2007. 경남 창원, 도립미술관) ▲泰墨·泰氣서울展(2007. 서울,물파갤러리, 고암 이응노 제자와 함께) ▲남도 미술의 향기전(2008. 순천, 문화예술회관) ▲2007 물파인문시리즈<1>韓·中·日 年賀狀展(서울, 물파공간화랑) ▲순천 도솔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2008. 순천, 순천만 도솔갤러리) ▲아름다운 남도비경전(2008. 여수-제89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전) ▲여성의 오늘전(2008. 고양, 국제꽃박람회 호수갤러리) ▲2008서울서예비엔날레<한국서예정신전>(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泰墨2003~2008展(서울, 물파스페이스) 등 30여 회 출품했다.
또 순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대전, 지역사회 학생휘호대회 등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가청은 현재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순천미술대전 추천작가, 대한민국현대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한국서예포럼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서 가청한문학원·서예교실 운영하고 있다. 연락처 : 061-722-9663, E-mail : ljs1289 at hanmail.net[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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