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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원스톱 통합민원창구 개설 |
2007년02월26일(Mon) |
| 특정창구 번잡함·업무공백 등 불편 해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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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는 26일부터 각종 민원서류를 한 창구에서 한꺼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One-Stop 통합증명원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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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는 26일부터 각종 민원서류를 한 창구에서 한꺼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One-Stop 통합증명원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통합민원창구는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순번이 되면 한 장으로 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한 창구에서 일괄 처리해 주는 편리한 민원처리 시스템이다.
구청에 따르면 한 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원은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 인감증명,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공시지가확인원 등 총 8종이다.
구는 이 통합창구 운영에 따라 특정창구의 번잡함과 업무공백으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발급단계의 축소로 민원대기 및 처리시간 단축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해당 민원별로 별도의 민원창구가 설치돼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여러 창구를 거쳐야 했고, 특정 민원창구에 증명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겪어왔다.
남구청 민원봉사실 오영복 팀장은 “이 시스템은 늘어나는 민원인 수요에 발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운영결과를 지켜본 뒤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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