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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가속화 방안 집중 논의 2009년09월03일(Thu)
전남도, 도 공무원교육원서 워크숍
　전남도는 3일부터 이틀간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이상면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투자유치담당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가속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들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동산 개발 금융, 리조트 개발사업 사례,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및 주요 프로젝트 설명과 분임토의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이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전 공직자의 투자유치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전남 여건에 부합한 분야를 타깃으로 한 투자유치를 더욱 독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상면 부지사는 “전남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한 후 “도내 공직자들이 투자유치 가속화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례화된 투자유치 워크숍을 통해 투자환경 변화와 정부정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무능력 배양의 기회로 활용해왔다.

한편 전남도는 투자유치에 혼신을 기울여온 결과 올들어 7월말 현재 총 241개 업체 1조5천929억원을 유치하고 7천17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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