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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광주교육청 친절 으뜸 2009년09월06일(Sun)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2일 “2009년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행정관리과 우유길(공보관실)씨,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박연민(6급)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시교육청 행정관리과(과장 김남호)와 봉산초등학교(교장 권충복)가 각각 최우수부서 및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고무적 현상이다. 그것은 시교육청이 그 동안 친절 으뜸기관 만들기를 위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현관 안내도우미 및 전화안내원 배치, 무료 으뜸카페 운영,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에 대해 만강의 사의를 표한다. 친절은 덕(德)의 시초인 까닭이다. 사람은 덕이 있어야 한다. 덕은 인격의 빛이요, 정신의 향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덕을 길러야 한다. 이것이 양덕(養德)이다. 우리는 덕을 닦아야 한다. 이것이 수덕(修德)이다. 우리는 덕을 쌓아야 한다. 이것이 적덕(積德)이다. 우리는 덕을 세워야 한다. 이것이 입덕(立德)이다.

특히 매년 전화친절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친절도는 본인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개인평가와 기관평가를 병행하고 있다.

도 평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고려해 본청 직원의 경우 개별 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로 통보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안순일 교육감의 덕을 쌓는 교육의 하나인 것이다. 안 교육감은 평소 덕승재(德勝才)를 강조하고 있다. 덕승재란 덕이 재주보다 낫다는 뜻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직원 마인드 제고를 위해 친절공무원에 대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지원해야 한다. 전화친절 향상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친절 으뜸기관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시교육청 당국은 안 교육감의 ‘역지사지(易地思之)·실사구시(實事求是)’적 교육관이 대성할 수 있도록 친절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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