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선진농협 조찬진 조합장(56·사진)은 농민조합원에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선진농협 조찬진 농협장은 농촌 경제에 어려움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신 활력소 사업으로 비료, 농약, 농자재 등에 대해 지원하는 등 농민을 위한 농협을 실감케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 선진농협장은 지난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 동안에 조합원이 필요한 비료(퇴비포함), 농약, 농수산 자재와 가정용 액화가스, 유류 등을 구입시에 약 7천여 만원의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조 농협장은 이외에도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군과 군내면의 일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김치냉장고를 기증 설치해 주는가 하면 쌀과 생필품 지원해 주었으며, 농업조합원들의 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 등 불의의 사고 시 고통 부담을 덜어 주고자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등 1억3천여만 원의 지원을 해 주고 있다.
또한 농민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인재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대학생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게 되는 등 ‘농업인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하나다’ 라는 일념으로 최대 봉사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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