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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활발’ |
2009년09월06일(Sun) |
| 수정맨션 교량가설공사 등 4개 사업에 22억원 투입 |
광주시 동구는 낙후지역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통해 지역민 편의증진을 위한 교량가설 등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총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수정맨션(소태동) 주변 교량가설 공사, 용산교~동산타워간 도로확장, 천변우로 구조물 보수보강, 무등로(산장선) 재해 위험도로 절개지 정비 등 4개 사업을 올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추진, 주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구에 따르면, 수정맨션 주변에 교량 1개소, 도로(80)m를 개설하는 공사와 용산교~동산타워간 천변확장구조물 공사를 사업비 각각 7억원과 5억원을 들여 현재 실시설계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오는 11월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림~금교간 천변우로 구조물 보수보강공사는 지난 8월 11일 공사를 착공(공정율 30%) 11월 공사준공 예정이며, 무등로(산장선) 재해 위험도로 절개지 정비 공사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업체를 선정, 12월에 공사 준공된다.
동구는 잔여 사업에 대해서도 국·시비 등 다각적인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고, 올해 계속사업 위주로 마무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낙후지역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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