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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안(Ann)’ 전화기 ‘인기 쑥쑥’ |
2007년02월27일(Tue) |
| 광주·전남 이용 가입자 15만명…전년 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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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을 대폭 강화한 ‘Ann Sweety’와 저렴성을 겸비한 ‘Ann Cutie’ 신형 ‘안’ 전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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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컬러LCD, SMS, 폰북 저장 등 편리한 기능과 TV리모컨 기능을 유선전화에 접목시켜 유선전화의 저렴성과 휴대폰의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KT ‘안(Ann)’ 전화기가 안방 통신문화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는 26일 “2월 현재 광주·전남지역 ‘안(Ann)’ 전화기 이용 가입자는 15만여명으로 전년 동월 7만여명 대비 2배이상 증가된 추세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TV는 물론 VTR, DVD까지 가능한 복합 리모컨 기능과 저렴한 요금으로 통신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신형 안(Ann)전화기가 출시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이 추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안(Ann)전화기는 컬러LCD, 64폴리 벨소리, TV리모컨, 폰북 등 기존의 기능들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복합리모컨 기능, 모닝콜, 게임 등 부가기능을 강화했으며, 작고 깜찍한 디자인 및 저렴성 외에 이모티콘 SMS 등 부가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에는 안(Ann)전화기를 통해 고객이 집안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지털 안(Ann)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안(Ann)전화기의 가격은 10만원 대로 KT 지사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홈페이지(www.ktann.com)를 참조하면 된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안(Ann)전화기는 집안에서의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비싼 통화료 문제를 해결하고 집 전화의 기능을 휴대폰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통화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주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생활 편의기능 강화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유선통화 및 유선단말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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