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이 지난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범시민 참여유도와 자율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연재해 예방포스터·표어 공모에 나섰다.
광주시 서구청은 27일 “제14회 방재의 날(5.25)을 맞아 자연재해 예방에 범시민 참여유도와 자율방재의식을 고취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자연재해 예방포스터·표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3개부문으로, 공모작으로는 자연재해(태풍, 홍수, 호우, 폭설, 지진 등)의 참상을 표현해 시민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이나, 자연재해도 예방을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내용, 자연재해의 복구와 극복의지를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은 모두 공모할 수 있다.
출품작품은 서구청 재난안전관리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난안전관리과 복구지원팀(☎360-74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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