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신안 증도에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0회 행정정보화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전남도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와 최신 경향 습득,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되는 본 행사는 올해 지역정보화 촉진을 위한 시·군 우수사례에 대한 서면심사와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광양시는 시민·공무원의 시·공간적 제약 없는 교육 환경 조성과 사이버 의사결정 공간 마련, 그리고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위해 구축·운영중인 ‘u-IT기반 화상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유비쿼터스 사회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최첨단 서비스 모델로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 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시민을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 건설을 위한 지역정보화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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