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이프러스 누드(Cypress Nude) 사진전’은 지난번 개최한 ‘제 2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기간중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가 주최한 누드 사진촬영 대회 작품 중에서 입선작 40점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40년생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우드랜드는 지난 7월 개장한 이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편백향에 취해 자연과 더불어 현대인에게 필요한 휴식과 웰빙을 체험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한옥과 흙집, 통나무집을 건축해 쉬어가고자 하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은 우드랜드 내 표고버섯 모양의 분수가 설치된 편백숲 속에서 개최되어 편백 향기와 물소리, 문화예술을 감상함으로서 오감을 자극하는 느낌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가족 누구나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행사로서 사진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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