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나주공장 사회봉사단(단장 이상연)은 지난 22일 송월동 소재 경로당 10여개소를 방문, 추석맞이 대청소 및 어르신 말벗 해주기와 더불어 난방용 등유 2천200리터와 포도 20박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펼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지역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손세정제 20여개와 마스크 200여개를 전달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 예방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송월동 노인회 이민삼 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LG나주공장 사회봉사단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연 봉사단장은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월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업시민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일선에서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LG나주공장 사회봉사단원 80여명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에 ‘I LOVE NAJU DAY’ 시책을 추진하면서 관내 시설 봉사 및 자연 정화 활동, 자매결연 가정을 방문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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