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4일 오후 5시 355-B2지구 조명환 지구총재를 비롯해 김일태 군수, 류호진 군의회 의장, 지역 회장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영암라이온스클럽 최영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관 준공에 이르기 까지 영암라이온스가 라이온스 이념인 ‘우리는 봉사한다’를 받들어 라이온과 네스의 힘으로 봉사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우리 힘으로 회관을 짓고자 노력해 왔다”며 “회관준공을 계기로 영암라이온클럽은 봉사활동과 회관건립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아 명실상부한 우리지역의 최고의 봉사단체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암라이온스클럽은 40년 간 지역 및 국제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1999년부터 10년 동안 총 2억원의 회관건립 기금을 모아 영암읍 교동리에 대지 594㎡ 건물 181㎡에 사무실, 회의장, 음향실, 문서고를 갖추고 라이온과 네스의 오랜 숙원사업인 클럽회관을 건립했다.
또한 영암라이온스클럽 창립 40년 만에 영암읍 교동리에 건립된 회관은 준공에 이르기 까지 보조금을 기대하는 관내 일부 사회단체와 달리 라이온과 라이온네스만의 힘으로 클럽회관을 건립해 역대회장들과 회원들의 노력에 타 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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