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제6회 충장축제에 참여하는 5개 민속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5개 작품을 선정하여 특별 지원한다.
28일 문화재청과 충장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제6회 충장축제에 참여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가운데 좌수영어방놀이(제62호), 양주별산대놀이(제2호), 양주소놀이굿(제70호), 봉산탈춤(제17호), 은율탈춤(제61호) 5개 작품을 선정 축제기간 중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이 같은 지원 방침은 ‘충장축제가 전국민속문화경연장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간 문화교류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으로 2010년에는 수혜 대상 중요 무형문화재를 점차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의 이같은 간접지원사례는 전국민속문화공연예술제 등 민속문화관련 행사시 직접적인 지원을 제외하곤 전례없는 드문 사례로서 충장축제에 대한 국민적 신뢰감과 전통문화 보존, 발전에 대한 열정이 그만큼 높이 평가됐다는 객관적인 척도로 이해되고 있다.
한편, 제6회 충장축제에 참여하는 전국 민속 문화프로그램은 진도민속예술단의 진북북춤과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 강진 하신베틀놀이 등과 같은 대표적인 지역문화상품이 총망라되어 있는 등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