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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전화 ‘성매매방지법 5주년’ 캠페인 2009년09월29일(Tue)
30일부터 3차례 순차적 진행
　광주여성의전화는 성매매방지법 제정 5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의전화는 ‘시민과 함께 성매매근절을 위한 공동행동의 날’이란 주제로 30일 오후 5시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성매매방지 홍보활동을 펼치고, 다음달 13일 오후 8시 동구 대인동·계림동, 서구 양동·월산동에서, 다음달 23일 오후 4시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근절 설문지 작성, 성매매 Stop~! Cafe 및 성매매 Stop~! Photozone 운영, 성매매방지 홍보물 상영전시, 성매매 근절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 여성의전화 상담원들이 유흥업소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1대 1 면담기회도 갖고, 사회적 지원에 관한 홍보책자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주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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