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9일 오전 7시30분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회원 및 광양시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성장 선도도시 광양만들기’ 붐 조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물, 전기 절약하기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나무를 심고 가꾸기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김창기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저탄소형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녹색성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생활습관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저탄소형 녹색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범시민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린스타트 실천약속 서명운동 추진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11월에는 Green Start 광양 네트워크 실무책임자 30여명과 관련 공무원이 저탄소형 녹색생활 실천에 따른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해 내년도 Green Start 녹색생활 실천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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