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Clean 푸드, Nice 매너 운동’ 추진 |
2009년12월09일(Wed) |
| 명품도시 선진 시민의식 고취 위해 |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대비해 명품도시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Clean 푸드, Nice 매너운동’을 추진한다.
‘Clean 푸드’란, Clean, Little, Each, Allot, Nice의 줄임말로써, 위생적인 음식을 적은 양으로 각자가 나누어 먹는 위생적인 상차림을 제공하자는 외식업소 중심 실천운동이며, ‘Nice 매너’란, Noble, Intimate, Careful, Easy의 줄임말로써, 자랑스러운 시민이 친근하며 사려깊고 편안한 매너를 생활화하자는 시민 중심 실천운동이다.
시는 12월부터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개인접시를 활용 음식을 덜어먹는 위생적인 식단을 실천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신종플루 등 전염병을 예방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가정과 학교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의 품위에 맞는 매너를 생활하자는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실천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 운동의 실천을 위해 가정 및 학교, 외식업소에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주부 자율 실천단’ 운영 및 음식업주 대상 실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대표음식, 모범업소 등에 앞 접시를 제작 배부해 음식업소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 요금 감면, 시 홍보물 게재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음식문화 개선 운동으로 생태관광 1번지 순천에 맞는 음식관광의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문화시민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순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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