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청년실업자의 취업활동 지원 사업으로 시행된 행정인턴제가 종료됨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수렴들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금년 2월부터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고, 인턴기간중에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소양과 역량을 갖추도록 실질적인 직장체험과 전문성 향상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했던 행정인턴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참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지금까지 영암군에서는 24명의 행정인턴을 선발해 참여자 적성과 전공에 맞도록 실과소와 읍면에 배치하여 전문인력의 행정접목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사회경험 기회 제공으로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모해 6명이 타 기관에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는 배치부서 공무원과 인턴참여자간 멘토링제 운영, 취업 역량강화 사이버교육 참여, 취업박람회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유도 등 다양한 취업알선을 실시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2010년 사업에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키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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