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부터 30일까지 2006년 기준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1인이상의 모든 사업체로서 담당공무원 및 임시 조사원들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등 10개 항목이며 농림, 어업과 가사, 서비스업 및 군사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조사된 내용은 국가정책과 학술자료 및 정책개발계획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타목적에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
광주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얻어지는 사업체의 기본 자료는 비밀이 엄격히 유지되는 만큼 각 사업체에서는 이번 조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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