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윤종호)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차 배정한 농가벼 추가 매입량(40kg 포대벼 기준 9만9천957대)에 대해 가급적 연말까지 매입을 완료해 산지 쌀값 조기 안정과 농업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흥군청 및 농협과 협의하여 휴일인 지난 5일 관산읍 외 2개소에서 공공미축벼 매입검사를 실시했다.
휴일 매입 검사량은 포대 벼 2천673대, 대형포장 112톤이었으며 장흥군의 2009년산 공공비축벼 총 매입량은 34만6천839포(40kg 포대벼 기준)로 매입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매입하며,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특등 5만630원, 1등 4만9천20원, 2등 4만6천840원, 3등 4만1천690원이며 추후 쌀값조사 결과에 따라 2010년 1월중에 사후 정산하게 된다.
또한 농관원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수분 항목의 최저기준이 설정되어 공공 비축벼의 경우 13.0%~15.0% 이내로 건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매입품종은 ‘일미’와 ‘호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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