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15일 오전 10시 사직도서관에서 교육전문작가 황미용씨를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방학기간을 이용한 학부모들의 자녀 글쓰기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를 맡은 황미용 작가는 ‘깔깔마녀는 일기마법사’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아삭창의사고력 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아동교육전문작가다. 강좌에서는 ‘일기쓰기’, ‘일기를 통한 부모와 자녀간의 마음을 나누는 방법’ 등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관찰력 증진, 긍정적인 사고력 제고 방법 등 자녀들의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방법의 일기쓰기 지도요령을 전할 예정이다.
황미용 작가는 “일기쓰기 지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문장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등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올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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