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20일 (Thu)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지역 날씨정보

뉴스 홈 > 특집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지방선거 누가 뛰나- (8)고흥·보성·구례 2010년01월14일(Thu)
민주당 공천 경쟁 ‘불꽃’…“현 체제” vs “새 인물”

-고흥, 현 군수-국회의원 관계·검찰수사·진종근 전 군수 출마여부 등 ‘변수’-
-보성, 정종해 현 군수·이탁우·황병순·김철우·박철현 등 민주 공천 5파전-
-구례, 전·현직 군수·현 도의회 의장 치열한
 여야 각 정당의 올해 최대 화두는 6·2 지방선거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이명박 정부 집권 3년차,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12년 총선, 대선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지역민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최대 분수령이 된다는 점에서 여야 각 정당과 예비후보군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수성이냐, 물갈이냐’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전의 예비후보들과 정치현안, 관전포인트 등을 점검한다.

◇고흥군수
고흥군수 선거 입지자로는 현 박병종 군수를 비롯해 김학영 전 고흥경찰서장, 신금식 고흥타임즈 대표, 이일형 전남도의원, 장인식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감사, 장철우 변호사 등이 움직이고 있다. 여기에 정순열 고흥군번영회장이 당내경선 참여를 시사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고흥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지만, 무소속인 진종근 전 군수의 출마여부에 따라 변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 군수를 비롯해 거의 모든 후보들이 당내 경선에 치중하고 있으며 경선으로 압축된 후보군을 제외한 4~5명의 후보가 선거를 치를 인구 7만6천여명의 고흥 인구수와 5천만 내외의 유효득표수에 비례, 1만~1만5천표로도 승부가 날 수 있는 상황이 예측된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는 박상천 국회의원과 박 군수의 씨족관계와 현 군수의 선거법위반 검찰 수사진행여부도 당내경선 및 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후보들의 도전을 부추기고 있다.
2002년 단체장선거에서 무소속후보로 나서 3위로 낙선한 뒤, 지난 2006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박 군수는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관리면에서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하지만 잦은 잡음에 따른 대항마들의 흠집 내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고흥의 입지자들은 모두 당 공천에 승부를 걸고 있다. 박 군수를 비롯해 김학영 전 서장, 민변출신인 장철우 변호사, 국회 정책자문위원출신인 장인식 경북과학기술원 감사, 이일형 도의원 등이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경선후보로 나섰던 장 변호사가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경선을 접고 현 박상천 의원 선거운동을 자원해 전략공천으로 간다면 유리할 것으로 보는 전망도 있다.
반면 강한 씨족 사회와 지역세 강한 고흥군에서 박 군수의 공천을 놓고 한 가문인 박상천 의원이 고심할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 행시출신으로 올해 초 전남경찰청 보안과장을 끝으로 명퇴한 김학영 전 고흥경찰서장이 재무부와 청와대 근무 등으로 바탕으로 인물론을 강조하며 당내 공천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선 장인식 감사도 풍부한 중앙인맥과 학식을 내세워 민심을 파고들고 있고, 다선인 이일형 전남 도의원도 일단 민주당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박 군수와 재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종근 전 군수의 움직임도 여러 가지 변수를 낳고 있다.
진 전 군수는 지난해 18대 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나섰지만 낙선했다. 지난해 민주당 복당을 신청했다가 좌절되면서 출마여부를 검토 중이다. 군민의 뜻을 파악해 다가오는 설날을 전후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것이 진 전 군수의 입장이다.
진 전 군수는 현직 군수를 대적할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두 번의 낙선과 함께 다음 총선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무소속 출마가 유력한 신금식 고흥타임즈 대표는 지난 15대와 16대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고 지역에서 수년째 주간신문을 발행하는 등 인지도 싸움에서 다소 유리하다. 그러나 무소속으로서 민주당 후보와 대결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흥군의 경우 지난 2002년 군수선거에서 도양읍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에서 2명의 후보가 나서 북부지역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지역대결 구도양상을 띨 경우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다자간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현 군수의 조직력이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을 것도 점쳐진다.
▲김학영(57·민주·전 고흥경찰서장) ▲박병종(56·민주·고흥군수) ▲신금식(51·무·고흥타임즈 발행인) ▲이일형(57·민·전남도의원) ▲장인식(59·민주·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감사) ▲장철우(51·민주·변호사) ▲정순열(51·민주·고흥군번영회장) ▲진종근(62·무·전 고흥군수)

◇보성군수
보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 경쟁이 불꽃을 튈 전망인 가운데 새 인물이냐 현 체제 유지냐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5·31지방선거 때와 달리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모두 박상천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는 점이 관전포인트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군수가 현재 지역위원장인 박 의원이 아닌 신중식 전 의원으로부터 사실상 공천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영향이 어떻게 미칠지가 관심이 되고 있는 것.
현역 국회의원이 공천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박 의원이 새롭게 자기사람을 심을지, 아니면 현 체제를 그대로 갈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까지 후보로는 정종해 현 군수와 이탁우 전남도의원, 황병순 전남도의원, 김철우 보성군의회 의장, 박철현 전 광주시도시공사 사장 등 5명 정도가 지역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정종해 현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재선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정 군수는 기획예산처 출신의 예산전문가답게 전례없는 큰 규모의 재정확보로 도약하는 군 건설에 앞장선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보성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운영위원장을 지낸 지방의회 4선 출신인 이탁우 전남도의원도 군수도전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농업, 농민, 농촌 등 3농정책을 강조하면서 17일 벌교상고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상천 국회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황병순 도의원도 정치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의정경험을 살려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성군과 내무부, 광주시청 등 지방면사무소에서 중앙·지방행정 고위직을 거치면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박철현 전 광주시도시공사 사장도 행정전문가를 부각시키며 고향을 위해 뛰고 싶다는 각오를 강하게 밝혔다.
특히 보성군 12개 읍면에 ‘박사모’가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인물 알리기와 세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국 최연소 3선 의원과 의장을 지낸 김철우 보성군의회 의장도 ‘젊은 기수론’을 내걸고 지역발전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철우(46·민주·보성군의회 의장) ▲박철현(65·민주·전광주도시공사 사장)▲이탁우(53·민주·전남도의원)▲정종해(63·민주·보성군수)▲황병순(66·민주·전남도의원)

◇구례군수
구례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와 현 전남도의회 의장의 치열한 공천경쟁이 점쳐진다.
특히, 인구가 3만명에도 못 미치는 지역적 특성상 지구당 위원장인 김효석 국회의원의 입김과 혈연·지연으로 묶어진 조직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내 열린우리계열인 서기동 구례군수는 재임기간 친환경 농업육성과 지리산관광레저특구 개발을 최대 치적으로 꼽고 있다.
서 군수는 “민선 5기 들어 예산의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 지리산 로프웨이 설치 등의 시책이 호응을 얻었다”며 “장기적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밝혀왔다.
민주당 중앙위원을 역임한 박인환 전남도의회 의장은 ‘정통파’ 민주당원임을 강조하며 공천장 획득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의장은 “도의장 재임시절 축적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리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 관광 구례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농·축산유통공사 설립과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농촌으로 변모시킬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 군수에게 석패를 당한 전경태 전 군수도 지지세력을 규합하고 있다.
그는 “민선 2·3기 군수직을 무리없이 수행했고,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출마 권유로 마음을 굳히게 됐다”며 “현재는 무소속 출마의사를 접고, 민주당에 공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전 전 군수가 공천경쟁에서 밀리더라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이라는 여론이 높다.
▲박인환(60·민주·전남도의장) ▲서기동(61·민주·현 구례군수) ▲전경태(62·민주·전 구례군수)
<이욱근·진중언·김진홍 기자>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 국가산림...

이 슈
광주시, ‘문서...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기업.단체 등이 인터넷을 이용해 관공서에 공문...

전남친환경디자...

‘전남을 Re-Desing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회 전라남도 친환...

나주시, KTX나...

전남 나주시 KTX정차역인 나주역 일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

신안 증도, 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증도 해양힐링스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대한민국 체험 ...

한층 시원하게 단장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오...

연재특집
대한민국 말산업 미래 이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