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풍덕복지회관(관장 남궁흥하)이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남궁흥하 관장은 전광일보사 본사를 방문해 신문배달원들을 도와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순천 풍덕복지회관은 1979년 풍덕동 일원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자 남궁흥하 관장이 사재를 출연하고 복지에 관심있는 주위 사람들의 협력을 얻어내 설립됐다. 숱한 어려움과 시련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신념 하나로 풍덕복지회관을 건립했고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설립후 풍덕동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쉼터을 마련해왔으며,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무연고 노인들의 장례을 치러주는 등 봉사에 전념해 오고 있다.
2000년에 현대식 건물로 개축해 4층에 체력단련실을 만들고 개방해 노인들의 체력향상을 돕고있고,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어 살신성인의 봉사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풍덕동의 주민 이모씨는 “소외된 이웃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본인보다는 불우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풍덕 복지회관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남궁흥하 관장은 현재 순천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체육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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