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해외관광객 유치 팸투어 실시 |
2010년01월19일(Tue) |
| 중국·일본 대사관 직원 등 25명 초청 |
고흥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중국, 일본대사관 직원, 소방 방재청 관계자 등 25명을 초청해 관광고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팸 투어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팸 투어는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대부분인 중국과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사관 직원 등을 초청, 사전 홍보에 나선 것이다.
주요 관광지인 고흥만 간척지 내수면과 소록도, 녹동항, 나로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등 현지답사를 통해 지붕 없는 미술관이자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해가는 고흥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해외 관광홍보를 위한 자료를 양국 대사관에 제공해 고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를 계기로 고흥의 장점들을 부각시켜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국관광공사, 전남도 등과 공동으로 팸 투어를 추진하여 관광 고흥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월에도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도권 및 영남권 여행사 대표, 중앙부처 관계자 등을 초청해 ‘관광 팸투어’ 개최할 예정 등 관광고흥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흥=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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