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토글여성아카데미가 지난 13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나눔, 봉사, 연대를 위한 출범을 선언하고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출범식은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과 초당대학교에서 주최한 ‘고구마요리교실’ 수료자와 무안지역 여성 및 박남영 무안교육장등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순희 운영위원장은 출범 선언문에서 “변화를 꿈꾸는 여성들이 모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배움과 공감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며, 앞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강좌를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면서 서로 소통하고,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김호산 CEO는 “여성이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변화를 주도해가는 리더라고 강조하며,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꿈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지역을 넘어 세계로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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