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조뇌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2010년 한 해 동안 ‘비만개선 텐-텐-텐’ 운동을 전개한다.
‘비만개선 텐-텐-텐’운동이란 ‘불필요한 체중 10%를 탈탈 털어내어 체력이 탱탱하게 유지되면 직원들은 10년이 젊어지고. 나아가서 회사는 10%의 탄탄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을 말한다.
광양제철소는 비만도 120이상을 가진 비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체크와 Care를 통해 비만에 관한 정보제공과 교육 등을 실시한다.
비만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운동량과 식사량 조절 등 지속적인 ‘비만개선 프로세스’를 통해 올해 말까지 비만율을 약 30%이상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양제철소의 이 같은 ‘비만개선 텐-텐-텐’ 운동은 지난 2009년 금연운동에 이어 직원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금연과 비만을 포함한 ‘Health-up’ 지수를 정하고, 이를 개인과 조직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성과측정지표)로 삼는 등 ‘비만개선 프로젝트’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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