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다가오는 4월부터 직업훈련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토록 하기위해 여성문화회관을 활용, 여성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도군은 여성단체 및 각계각층의 여성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1여성 1취미생활’을 권장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업훈련교육 및 취미교실을 운영하여 여성문화회관의 활용도를 제고한다.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은 직업훈련교육으로 간병사, 한식조리사 과정이 있으며, 취미교실로는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 6개과정, 총 8개과정으로 약 250여명의 수강생이 수강할 것으로 보고 여성문화회관 대관 일정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저명한 외래강사를 초빙한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에 많은 수강생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여성문화회관 대관이 전남대학교 평생교육, 어머니합창단 정기연습 등 각급기관, 단체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각 프로그램 일정 조율에 여념이 없다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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