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일상생활속의 일부로 자리 잡아 단 하루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생활하는데 큰 불편을 준다. 그래서 차는 우리 인간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인 동시에 우리생활의 다방면에 만족을 주는 매개체로서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자동차는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신속하게 직무수행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생활을 위해 멀리 함께 여행을 갈 때 유용성을 주어 자기만족을 채워준다.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에 차를 잘못 사용하여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개인은 물론 사회에 큰 상처를 주어 치유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후유증도 지속된다는 점이다.
생활의 필수품인 자동차가 흉기가 되어 자신에게 달려올 때 피하거나 사전에 방지하면 좋겠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비하는 지혜 또한 중요하다. 이런 사고대비에 차량에 준비하여야 할 것이 바로 응급의약품이다.
응급의약품 중에서도 외상이나 가벼운 화상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몇가지 외용 살균소독제와 위생용품도 필요하며 평소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을 경우 우황청심원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응급의약이라고 해서 함부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취급원칙에 따라 적용 범위, 효능 효과, 복용 방법과 용량, 사용상의 주의, 보관 방법, 유효기간 등은 미리 알아 두어야 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과감히 버릴 것 등의 원칙을 지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차량 내 응급의약품을 준비해 두지 않은 운전자라면 지금이라도 안전을 위해 응급의약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약을 준비해 둔 운전자라도 이 기회에 다시한번 점검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는 슬기로움을 가져야 할 것이다 .
내 차량에 응급의약품을 필수품목으로 준비 비치하여 긴급사고발생시 사전예방 및 대처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내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초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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