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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우수 인재양성 등 교육발전 총력 |
2010년05월27일(Thu) |
| ‘교육발전 5개년 지원사업’ 일환 우수중 3 유치·멘토링·논술아카데미 등 21개 사업 본격 지원 |
목포시가 2007년에 계획수립 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교육발전 5개년 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가시적 성과로 올해 전남도내 서울대 합격자 103명중 목포시 고교졸업생 22여명이 합격, 전남 전체 합격생의 21%에 해당하는 학생이 목포에서 배출됨으로써 ‘1등 교육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목포시는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목포교육발전 5개년 지원사업의 다양한 시책들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서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대학입시 논술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우수교사와 외부유명강사를 활용한 ‘논술 아카데미 교실’을 집중 운영했다.
또 관내 실력있는 우수 중3학생(407명)들을 선발해 시내 고교 진학시 학자금 지원 등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시책도 적극 추진했다.
목포시는 금년에도 상반기에 논술아카데미 운영, 우수 중3 시내고교 유치 지원, 영어체험마을과 중국어마을 운영, 초·중·고등학교 원어민영어교사 배치, 학교 및 학생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제 시행, 장학금 지원 등 21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논술아카데미(227명) 운영, 초등학교 독서 도우미 배치(28개교), 중학교 사서보조교사 배치(13개교), 고교학력증진 사업 지원, 우수 교사(41명) 인센티브 지급 등 6개 사업과 영어체험마을 운영, 원어민 영어교사 확대 배치, 영재교육원 확대 지원 등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도 현재 25명의 대학생(mento)을 선발해 6월부터 목포대, 목포해양대와 함께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 양극화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교육청, 일선 교육 관계자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방학 기간 중에 저소득층 학생 영어캠프 운영과 제4회 영어활용 대회 등을 계획하는 등 ‘전남 제1의 교육 도시’ 위상정립에 혼신을 쏟고 있다.[목포=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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