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3천43ha에 대해 2010년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그동안 친환경농업 실천면적 확대 등 양적 성장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질적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책임을 지고 추진할 수 있는 무안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7개의 책임운영모델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추진하며, 종자소독, 자재구입, 방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책임운영모델이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품질관리를 함으로써 농사비용은 줄이고 품질은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되었다.
또한, 2010년 하반기에는 지력을 높이고 땅을 살려 진정한 친환경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책임운영모델 주체별로 1천180ha에 청보리 등 녹비종자 파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4월 22일 책임운영모델 주체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책임운영모델 주체별로 참여농가 교육을 실시해 자재선정 및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벼 농사의 시작인 종자를 공동으로 소독해 본격적인 농사준비를 시작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