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적인 범인 검거와 예방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접할때 마다 안타깝기 그지없다.
주로 지방거주민, 노인층, 가정주부 등 정보취약계층에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한 바, 전 국민이 그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가족 등에 적극 교육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최근 사례를 보면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수사기관(사이버수사대·경찰·검찰·법원) 사칭 빙자 신분노출 등 관련 금품편취, 자녀납치, 금융기관(카드사) 직원 사칭 금품 편취 등이다.
그 중요 피해내용은 지난번 어느 시골지역에서 용의자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여 어느 경찰서 000 경찰관이라고 하며 “신분이 노출되었으니 신분을 보호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유혹하여 전체 통장에 있는 돈을 한군데로 모아라는 등 지시 불상의 피의자가 피해자를 현금지급기로 유인 현금카드를 넣고 불러주는 번호를 누르게 하여 계좌 이체하는 방법으로 1천680여 만원 상담을 편취하는 등 피해당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각종 환급금을 빙자하거나 신용카드 명의도용 또는 경찰관 등 수사기관을 사칭 신분노출 해결·사기사건 연루 등을 빙자하여 예금을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로 가도록 유도, 조작을 지시하여 예금을 계좌이체받는 전화금융사기에 절대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노령층 등 취약자에게는 자식들 및 주변인들의 교육이 절실하니 사상 최대 사기피해 국면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교육을 시키는 등 모두가 피해 예방에 동참하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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