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환경운동 단체 중 그린피스(greenpeace)의 설립자 러브록(lovelock)교수는 원자력만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말하여 원자력의 친환경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의 선진국은 원자력 추가건설을 준비하고 있고 또한 개발도상국인 중국과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이 원자력발전에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추세다.
그 이유는 화석연료는 머지않아 바닥이 드러나 고갈 상태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방출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문제의 요인이 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 일환으로 원자력을 적극 선택하고자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중국은 현재 11기원전 외 오는 2030년까지 약 50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키로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현재 17기의 원전 가동 중인 인도도 오는 2030년까지 약 17기의 추가 신규 원전을 건설키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러시아는 이미 여러 기의 원자로를 건설 중에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열풍이 뜨겁게 부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경제성과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자원 전량을 매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앞으로 화석연료 고갈과 고유가 행진은 국민들에게 에너지 문제로서의 인식이 아닌 국가 경제의 문제로서 다가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에너지 문제는 국가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에너지 확보자립을 위해 1970년대에 원자력산업을 도입 주로 원자력발전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1978년 최초로 경남 고리 원전 1호기를 도입한 이래 꾸준히 증가해 현재 원전20기 가동으로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약 절반에 가까운 43%를 원자력이 점유하고 있다. 그동안 원자력발전 기준 세계 6위의 원자력 선진대국으로 지난해 12월27일 건국 이래 단일 품종으로 최대 규모인 400억 달러의 원전을 해외 수출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루어 냈다.
원자력은 물가 안정 및 국가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물가 지수는 지난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원전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요금은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생산원가가 저렴하여 수출증대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자명하기 때문에 정부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긍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원자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따라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을 잘 활용한다면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것이 되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선결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 우선 국내에서 진행되는 신규 원전건설의 경우 대규모 토목공사를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대규모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습득하고 있는 원전 자립 기술도를 고려해 볼 때 건설 뿐만 아니라 중공업 및 기타 산업의 활발한 성장도 기대할 만하다. 현재 우리나라 원전기술은 미국을 중심으로 원전 선진국들에게 수출할 정도로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되었음을 세계가 다 같이 인정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원자력분야 기자재 2억8천만 달러 2007년 4억4천만 달러 2009년 5억3천만 달러 이와 같이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12월에는 우리나라의 개발품 한국표준형 원자력도 중동지역 석유생산국 UAE에 대규모 400억 달러 수주계약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향후 우리원전은 세계시장에 팔려 나갈 희망이 용광로처럼 솟아오르고 있어 미래가 대단히 밝아지고 있다.
지금 전 세계는 석유재고량 고갈 및 혼란스러운 국제정세로 인한 고유가 그리고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바로 원자력이기 때문에 모든 나라들이 에너지 자립안전을 위해 원자력발전에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할 때 우리에게는 원자력 수출의 큰 기회가 올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원자력은 경제적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가 되고 있으므로 원자력발전은 한꺼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구양득의 에너지 산업이 되고 있으므로 국내는 물론이고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의 친환경 에너지산업 원자력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건설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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