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천보훈지청은 6월 2일 전남드래곤즈와 협조해 광양전용구장에서 전남 동부지역 보훈가족 300여명을 초청, 프로축구 경기 무료관람 및 위안행사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가족과 프로축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유도하고, 보훈가족의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 및 지역주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한다.
순천보훈지청은 이날 광양전용구장에서 보훈가족과 프로축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 및 홍보 리플렛 배부, ‘나라사랑 큰나무’ 포토존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순천보훈지청 강석부 지청장의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 인터뷰 내용이 전용구장 내 대형전광판으로 홍보된다.
또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의 예우 차원에서 이날 참석한 보훈가족에게 제철복지회에서는 석식을 제공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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